그룹 (여자)아이들이 데뷔 일주일 만에 해외 차트 1위를 휩쓸며 글로벌 한 관심을 입증했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8일 기준(한국시간) 아이튠즈 케이팝차트에서 데뷔곡 '라타타(LATATA)'로 미국, 영국, 프랑스, 호주, 벨기에, 캐나다, 독일, 인도네시아, 터키, 싱가폴 등 전 세계 11개 지역 1위에 올랐다.
'라타타' 뮤직비디오는 공개 이틀 만에 220만 조회수를 돌파 하는가 하면 9일 오전 기준 590만을 돌파하며 상승세를 과시하고 있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2일 발표한 첫 번째 미니앨범 '아이엠(I am)'으로 국내 팬들과 관계자들은 물론 해외 팬들의 주목을 받으며 '특급 신인'으로 평가 받고 있다.
타이틀곡 '라타타'는 멤버 소연이 히트작곡가 빅싼초와 함께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강한 후렴구가 인상적인 뭄바톤로 차분하지만 열정적인 비트와 사랑에 빠져 이 밤을 불태우도록 신나게 춤추고 싶은 마음을 'LATATA'라는 의성어로 표현한 재치가 돋보이는 곡이다.
(여자)아이들의 데뷔 앨범 'I am' 은 앨범명과 같이 '나'라는 '아이'를 표현하며, 6명의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팀 '아이들'의 색깔을 보여주는 (여자)아이들의 첫 번째 미니앨범이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2일 첫 번째 미니앨범 'I am'을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