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첸백시(EXO-CBX)의 일본 첫 정규 앨범 ‘MAGIC’(매직)이 오리콘 데일리 차트 1위에 올랐다.
엑소-첸백시는 지난 9일 출시된 일본 첫 정규 앨범 ‘MAGIC’으로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해 현지 팬들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Horololo’(호롤로로)를 비롯해 ‘Off The Wall’(오프 더 월), ‘Gentleman’(젠틀맨), ‘Cry’(크라이) 등 신곡과 'Shake'(쉐이크), 'Ringa Ringa Ring'(링가 링가 링), 'Watch Out'(와치 아웃) 등 멤버별 솔로곡, ‘Ka-CHING!’(카칭!), ‘Girl Problems’(걸 프로블럼스) 등 일본 첫 미니앨범 발표곡까지 다양한 장르의 총 11곡이 수록되어 있어 엑소-첸백시만의 풍성한 음악 색깔을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또한 엑소-첸백시는 오는 11~13일 요코하마 공연을 시작으로 후쿠오카, 나고야, 오사카 등 일본 4개 도시에서 총 8회에 걸쳐 첫 아레나 투어 ‘EXO-CBX “MAGICAL CIRCUS” TOUR 2018’(엑소-첸백시 “매지컬 서커스” 투어 2018)을 개최, 다채로운 음악과 매력적인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엑소-첸백시는 지난 4월 두 번째 미니앨범 ‘Blooming Days’(블루밍 데이즈)로 각종 음반 차트 1위 석권,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전 세계 36개 지역 1위, 중국 샤미뮤직 한국 음악 차트 1위 등 글로벌 음악 차트 1위를 기록하며 ‘막강 유닛 파워’를 확인시켜 주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