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엔시티 127)이 일본 데뷔 앨범 ‘Chain’(체인)으로 빌보드 재팬 톱 앨범 세일즈(Billboard JAPAN Top Albums Sales) 차트 1위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고 SM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127은 23일 출시된 일본 첫 미니앨범 ‘Chain’으로 빌보드 재팬이 발표한 5월 넷째 주(5월 21일~27일) 톱 앨범 세일즈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에서도 2위에 올라 현지에서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더불어 이번 앨범은 앞서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를 비롯해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도 일본,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전 세계 9개국 1위에 올라 NCT 127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또한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Chain’을 비롯해 ‘무한적아’(Limitless) 일본어 버전, ‘Dreaming’(드리밍), ‘Come Back’(컴백), ‘100’(헌드레드) 등 총 5곡이 수록, NCT 127의 개성 넘치는 음악 색깔을 만날 수 있어 현지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