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이 2주 연속 비드라마 화제성 1위를 기록했다. 화제성 점수는 전주 대비 20% 감소했다.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TOP10에는 나플라(2위), 키드밀리(6위), 마미손(9위) 세 명만 차트인했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3주 연속 비드라마 화제성 2위, 수요 예능 화제성 1위 자리를 지켰다.
쌈디와 기안84의 일상이 그려진 MBC ‘나 혼자 산다’는 2주 연속 3위에 올랐고, 기안84(5위)와 쌈디(10위)의 출연자 화제성이 크게 상승했다. 4위는 조인성 홍보 예능 첫 출연으로 화제가 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게스트 모두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0위권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조인성 1위, 배성우 3위, 박병은 4위, 남주혁 7위).
5위부터 10위까지는 박명수∙엄현경의 하차와 프로그램 대대적 개편이 알려진 KBS2 ‘해피투게더’, 유승옥X갓세븐X제이블랙이 출연한 SBS ‘런닝맨’, 니콜 출연이 화제가 된 MBC ‘복면가왕’, 할머니 댁에 방문한 나은이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그려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케이윌과 김성령이 전학생으로 출연한 JTBC ‘아는 형님’, 김종국과 홍진영의 다정한 모습이 그려진 SBS ‘다시 쓰는 육아일기-미운 우리 새끼’ 순으로 이름을 올렸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9월 10일부터 9월 16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97편의 방송 출연자 또는 방송에서 다룬 출연진 1,900명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조회수를 통해 분석하여 지난 17일에 발표한 결과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