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차트] 양다일, 아이유·자이언티 사이 상위권 안착…대세 입증

입력 2018-10-16 1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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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다일 / 출처 : 브랜뉴뮤직 〉

〈양다일 / 출처 : 브랜뉴뮤직 〉

[DA:차트] 양다일, 아이유·자이언티 사이 상위권 안착…대세 입증

브랜뉴뮤직 대세 싱어송라이터 양다일이 새 싱글 ‘고백’으로 각종 음원 차트 초상위권에 안착했다.

양다일의 신곡 ‘고백’은 어제 자정을 기준으로 멜론 2위 , 엠넷 2위, 지니 2위, 벅스 2위, 네이버 8위, 소리바다 7위를 기록하며 아이유와 자이언티의 활약 속에서도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며 가요 팬들에게 새롭게 각인 되고 있다.

이번 결과는 지난해 12월에 발표된 자신의 첫 정규 앨범 타이틀곡 ‘미안해’의 스테디한 차트 성적 속에 꾸준한 음악 방송과 공연 그리고 다양한 온라인 피드백 속에서 차곡차곡 팬덤을 형성해온 결과라 그 의미가 더욱 깊다. 또 오랜 기간 음원 강자로 자리 잡아온 싱어송라이터들 사이에서도 음원 차트 극 상위에 안착해 새로운 차트이터의 등장이라는 측면에서도 가요씬을 더욱 풍성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게 한다.

‘고백’은 올 한해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양다일의 히트곡 ‘미안해’와 맞닿아있는 곡으로 ‘미안해’와 마찬가지로 점점 사랑이 식어가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감정들의 교차와 혼란을 자신의 색깔과 가사로 유니크하게 표현해 공감을 일으킨다는 점에서 올 가을 대중들의 감성을 제대로 휘감고 있는 곡이다.

대세 싱어송라이터로 자리 매김한 양다일이 이번 신곡 ‘고백’을 통해 더욱 확고한 음원 강자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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