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이 미니 6집으로 가온 차트 2관왕을 석권했다.
역대급 미니 6집 ‘YOU MADE MY DAWN(유 메이드 마이 던)’을 발매하며 국내외 차트 정상을 기록하고 있는 세븐틴이 가온차트 2019년 4주차(2019.01.20~2019.01.26 집계 기준) 앨범 차트와 소셜 차트 총 2개 부문에서 1위를 석권했다.
세븐틴의 이번 앨범 ‘YOU MADE MY DAWN(유 메이드 마이 던)’은 높은 판매량으로 앨범 차트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키노 버전은 4위에 안착하는 등 명불허전한 음반 강자의 면모를 또 한 번 과시했다.
또 타이틀곡 ‘Home’은 소셜 차트 1위를 기록한데 이어 다운로드 차트에는 2위에 안착, 수록곡 전곡이 다운로드 차트 TOP50에 안정적으로 진입하는 호성적을 이뤘으며 디지털 차트, BGM 차트, 모바일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등 이들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처럼 매 앨범 발매 마다 함께 자체 신기록을 경신한 세븐틴은 지난 30일 방송된 MBC 뮤직 ‘쇼!챔피언’에서 컴백 무대와 동시에 타이틀곡 ‘Home’으로 1위를 차지, 미니 6집 ‘YOU MADE MY DAWN(유 메이드 마이 던)’을 통해 연일 역대급 성적으로 국내외 차트에서 새롭게 기록을 써내려 가며 한층 더 성장한 대세돌로 확실히 자리 매김 했다.
이번 앨범의 초동 판매량은 33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앞선 자체 기록을 빠르게 돌파했을 뿐만 아니라 일본 오리콘에서는 발매 직후 단 4일 만에 주간 앨범 랭킹 1위에 등극하며 정상을 차지, 한국 아티스트로서는 최초로 주간 합산 앨범 랭킹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외를 넘나드는 글로벌 인기 속 연이어 최고, 최초 기록 행진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는 총 29개국에서 1위를 달성, 미국 빌보드 소셜 차트와 월드 앨범 차트에서 각각 4위를 차지하는 등 해외 각지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으로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어 앞으로 이들이 선사할 다양한 기록들을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오늘(31일) Mnet ‘엠카운트다운’ 출연을 앞두고 있는 세븐틴은 타이틀곡 ‘Home’으로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