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ODZ(조승연, 우즈)가 남자 솔로 아티스트로서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간다.
6일 국내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우즈의 첫 번째 미니앨범 ‘EQUAL(이퀄)’의 총 초동 판매 수량이 101,963장(집계 기준 6월 29일~7월 5일)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솔로 가수 초동판매량 15위권 내에 진입한 수치로 우즈의 파급력을 증명했다.
지난달 29일 첫 번째 미니앨범 ‘EQUAL’을 발매한 우즈는 이와 동시에 멜론, 지니 등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 진입한 바 있다. 이날 진행한 컴백 쇼케이스 V LIVE 또한 동시 접속자 수 32만 명을 돌파하고, 2억 하트를 달성하며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EQUAL’은 ‘조승연 & WOODZ’, ‘WOODZ & 조승연’ 어느 것이 진정한 ‘나’일까라는 생각에서 시작된 앨범으로, 우즈만의 음악 색깔과 그의 파격적인 변신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음악부터 비주얼적인 부분까지 우즈가 직접 프로듀싱을 맡아 주목받았다. 더불어 팝타임(POP TIME), 콜드(Colde), 펀치넬로(punchnello), 네이슨(NATHAN), 스탈리(stally) 등 다양한 뮤지션과의 협업으로 아티스트적인 면모는 물론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발휘했다.
한편 우즈는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컴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