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류수영 “♥박하선 새우는 지금도 내가 까” (‘편스토랑’)

입력 2021-07-23 14: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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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편스토랑’ 류수영이 홈데이트 요리 특강에 나선다.

23일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류수영의 반전 매력이 공개된다.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고, 누구나 해도 실패가 적은 레시피를 알려주며 ‘믿고 먹는’ 어남선생에 등극한 류수영. 그가 이번에는 홈데이트 요리와 연애 기술까지 전수하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한다.

공개된 VCR 속 류수영은 언제나처럼 부엌에 자리 잡고 요리 준비 중이었다. 이때 한 스태프가 류수영에게 고민을 토로했다. 최근 연애를 시작했다는 해당 스태프는 여자 친구가 집으로 놀러 오기로 했는데, 어떤 음식을 대접해야 좋을 지 걱정이라는 것. 이에 류수영은 “실패하지 않을 요리를 해야 한다. 어렵지 않다”라고 말한 뒤 본격적인 홈데이트 요리 특강을 시작했다.

류수영이 고심 끝에 선택한 재료는 새우. 새우 손질법을 시작으로 류수영은 맥주와 함께 먹으면 무더위를 한 방에 날려버릴 수 있는 새우 요리 레시피들을 선보였다. 간단하면서도 레스토랑에 온 듯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류수영의 새우 요리에 고민을 토로한 제작진은 물론 ‘편스토랑’ 식구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런가 하면 이 과정에서 사랑에 고수인 류수영의 면모가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새우 정도는 정성껏 까줘야 한다. 나도 아내에게 새우는 많이 까줬다”라고 밝힌 류수영은 “지금도 아내 새우는 내가 까준다”라며 지극한 아내 사랑을 털어놨다.

또 요리를 알려주는 중간 중간 연인에게 감동을 선사할 만한 디테일한 데이트 매너와 생각지도 못한 깨알 꿀팁까지 덧붙여 싱글남들은 물론 여자 출연자들 역시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이에 싱글남 허경환은 “연애 고수가 여기 있었다. ‘어남선수’ 아니냐”며 부러움의 반응을 보였다.

이제 요리에 이어 데이트 매너,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까지 알려주는 어남선생 류수영. ‘사랑의 요리 해결사’ 어남선생 류수영의 설레면서 웃기고 맛있지만 볼이 빨개지는 요리 하트 시그널은 7월 23일 금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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