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 미정산금 문제 놓고 산이·MC몽 갈등 격화 [연예뉴스 HOT]

입력 2024-05-16 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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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왼쪽)·MC몽. 사진|산이 SNS, 스포츠동아DB

가수 비오(유찬욱)의 미정산금 문제를 둘러싸고 전 소속사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페임어스) 대표 산이(정산)와 현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빅플래닛메이드)의 설립자 MC몽(신동현)의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15일 빅플래닛메이드 측은 “산이 대표가 미정산금에 대한 언급은 피하면서 비오와 MC몽에 대한 인신공격성 저격을 이어가고 있다”며 법적대응을 시사했다. 산이도 SNS에 MC몽이 보낸 메시지를 공개하고 “(비오의)스케줄 불이행, 타기획사 접촉이 없다고 주장해보라”며 맞섰다. 정산 방식, 곡 로열티 지급 등을 두고 분쟁 중인 양측의 첫 변론기일은 6월 1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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