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DA:다] 리한나, 전신 시스루 의상 입고 ‘폭풍 트월킹’

입력 2016-04-26 16: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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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DA:다] 리한나, 전신 시스루 의상 입고 ‘폭풍 트월킹’

팝가수 리한나가 콘서트에서 폭풍같은 트월킹(twerking)을 선보였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닷컴은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리한나의 ‘Anti’ 월드투어 콘서트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반짝이는 검정색 시스루 점프수트를 입고 무대 위에서 흥을 발산하는 리한나의 모습이 담겼다.

리한나는 최근 래퍼 드레이크와 함께 작업한 곡 ‘Work’에 맞춰 격렬하게 엉덩이를 흔드는 트월킹을 춘 것으로 전해졌다.

리한나의 ‘Work’는 뮤직비디오 시청을 위해선 성인인증을 거쳐야 할 정도로 그 가사나 안무가 굉장히 선정적인 곡. 리한나는 해당 곡의 트월킹 안무를 가감없이 선보였다.

리한나는 아울러 공연이 막바지에 이르자 어두운 보랏빛 조명 속에서 지난 21일 세상을 떠난 故 프린스를 기리는 무대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리한나는 故 프린스의 명곡인 ‘Adore’와 ‘Sign O The Times’ 등 여러 곡을 열창하여 그를 추모했다.

한편 리한나는 카리브해 바베이도스 출신의 가수로 2005년 1집 앨범 ‘뮤직 오브 더 선(Music Of the Sun)’으로 데뷔, 이후 ‘엄브렐라(Umbrella)’, ‘러브 더 웨이 유 라이(Love the way you lie)’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인기를 모았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TOPIC /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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