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자자’ 멤버 유니나, D컵 가슴 덕에…이파니와 연극서 섹시대결

입력 2010-06-22 1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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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자자’의 멤버 유니나가 이파니와 연기 대결을 펼친다.

21일 극단 ‘사라’ 측은 그룹 ‘자자’ 의 유니나(24)가 연극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에 합류한다’고 전했다. 이로써 유니나는 현재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에 출연하고 있는 섹시스타 이파니와 매력 대결을 펼치게 됐다.

1987년 생인 유니나는 대학에서 뮤지컬을 전공했다. 유니나는 뮤직컬 ‘시카고’, ‘캣츠’, ‘풋루스’, ‘지저스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한 경험이 있으며 그 실력을 인정 받아왔다.

하지만 이번 유니나의 캐스팅에는 춤 실력 외에 또 다른 부분이 영향을 미쳤다.

유니나의 쭉 뻗은 다리와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극중 사라의 역활을 소화해내기 적격이라는 것.

이에 극단의 한 관계자는 “그 동안 유니나의 노래 실력에 몸매가 묻혀 버린 것 같다”며 “특히 D컵 사이즈의 관능미가 관객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워낙 글래머라 움직임이 크고 육감적으로 느껴진다”며 “야릇한 분위기를 극대화 할 것”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한편, 유니나는 10년 전 활동했던 그룹 자자의 ‘버스 안에서’를 리메이크한 신인 혼성그룹 ‘자자’ 소속으로 랩과 보컬을 맡고 있다. 특히 이번 연극에서 유니나는 자신이 직접 프로듀서한 곡을 연극 무대에서 라이브로 부를 예정이다.

김영욱 동아닷컴 기자 hi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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