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사당 차량 화재사건’
‘국회의사당 차량 폭발설’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국회의사당 차량 폭발설’은 11일 오후 4시30분경부터 SNS를 통해 ‘국회의사당 앞에서 차량 폭발’이라는 글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사진이 공개됐다. 이 문제의 사진은 현재 트위터 등 각종 SNS를 통해 확산 중이다.
하지만 이는 국회의사당 내에 주차된 차량의 화재사건으로 폭발사건과 무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에 따른 인명 피해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근 경찰서와 소방서의 조사 결과, 이날 차량 화재 사건은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앞에 정차 중이던 방송촬영 지원 차량에서 불이 난 것으로, 해당 차량만 전소된 것이라고 한다.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은 파악 중에 있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국회의사당에 대체 무슨 일이?”, “국회의사당 폭탄 테러 당한거임?”, “국회의사당 폭탄 테러? 헉”, “국회의사당에 화재 사건 발했다던데…정말이네”, “국회의사당 화재사건…이럴수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국회의사당 차량 화재사건’ 트위터(@__Alerts)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