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역 사상사고’
분당선 지하철 운행이 지연됐다.
코레일은 15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분당선 구룡역에서 사상사고 발생했다”며 사고 소식을 전했다.
이어 “경찰 등 유관기관과 조치해 운행을 재개했다. 이 때문에 지소 지연돼 죄송하다. 빠르게 정상 운행되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쯤 지하철 분당선 구룡역 승강장에 50대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선로로 들어오는 열차에 뛰어드는 사상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남성이 열차에 치어 숨지고, 분당선 망포 방향 열차 운행이 40여 분간 지연됐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각종 SNS 등을 통해 사고 소식을 발빠르게 전파했다.
사진|‘구룡역 사상사고’ 코레일 트위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