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몰락 직종, 1위는 우편배달부… ‘고용하락률 28%?’

입력 2014-07-16 23: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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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Y 방송 캡처

10대 몰락 직종, 1위는 우편배달부… ‘고용하락률 28%?’

10대 몰락 직종이 발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운영하는 온라인 매체 ‘마켓워치’를 비롯한 미국 언론들은 구인·구직 정보업체 ‘커리어캐스트’가 꼽은 ‘10대 몰락 직종’을 인용 보도했다.

이날 커리어캐스트는 몰락 업종 1위로 우체부를 선정했다. 이 매체는 우체부의 고용하락률이 28%에 달할 것으로 추측했다.

이와 더불어 농부(19%), 검침원(19%), 신문기자(13%), 여행사 직원(12%), 벌목공(9%), 항공기 승무원(7%), 천공기술자(6%), 인쇄공(5%), 세무 업무원(4%)이 ‘10대 몰락 직종’에 선정됐다.

이 매체는 이와 반대로 통신·항공기정비·전자 관련 기술자, 수학·통계 관련 부문은 ‘유망 직종’으로 들었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10대 몰락 직종, 해당 종사자들에게는 슬픈 소식이네”, “10대 몰락 직종, 유망 직종도 있네”, “10대 몰락 직종, 공감 가는 부분도 있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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