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할까?
새누리당 김용태 의원의 지목을 받은 나경원 의원은 지난 21일 강원더 횡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1회 한국스페셜올림픽 전국하계대회' 폐회식에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날 폐막식에 참가한 나경원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장은 공식 행사를 마친 뒤 이벤트로 얼음물 샤워 캠페인을 했다.
또 나경원 위원장이 다음 주자로 목한 3명 가운데 한규호 횡성군수와 스페셜올림픽 송기보 선수가 이날 함께 얼음물을 뒤집어썼다.
한편, 3인조 록밴드 로열파이럿츠가 박근혜 대통령을 다음 '아이스버킷 챌린지' 도전자로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박근혜 대통령의 동참은 사실상 어려울 것이라는게 청와대 측의 입장이다.
누리꾼들은 "박근혜 아이스버킷 챌린지 가능할까?", "박근혜 아이스버킷 챌린지 궁금하다", "박근혜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쉽지 않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