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안산병원, 4주기 급성기병원 의료기관 인증 획득

입력 2023-02-14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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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안산병원(원장 김운영)은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4주기 급성기병원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유효기간은 2023년 2월 7일부터 4년간이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의료의 질과 환자안전 수준을 제고하기 위한 의료기관의 노력 및 지속적인 사후관리 등을 점검하기 위해 4년마다 인증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고려대안산병원은 지난해 11월29일부터 12월2일까지 기본가치체계, 환자진료체계, 조직관리체계, 성과관리체계 등 4개 영역을 대상으로 92개 기준과 509개 조사항목에 대한 인증조사를 받았다.
고려대안산병원은 환자안전보장활동, 질 향상 및 환자안전 활동, 감염관리 및 인적자원관리, 시설 및 환경관리 등에 관한 인증필수 항목 12개 기준의 목표충족률을 달성하여 최고 등급인 ‘상’등급을 획득했다.
김운영 고려대안산병원 병원장은 “의료기관평가인증 제도가 생긴 이래로 1주기부터 4주기까지 4회 연속 인증을 획득하며 환자안전과 질 향상 측면에서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병원임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부족한 부분들은 적극적으로 개선하여 더욱 정교한 환자안전 체계를 구축하고 환자중심의 의료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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