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필수기준, 512개 항목 현장 조사 통과
노원을지대병원(병원장 유탁근)이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실시한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이번 인증심사에서 노원을지대병원은 11개 인증필수기준에 대한 목표 충족률을 달성하는 등급판정을 받았다. 노원을지대병원은 6월13일부터 16일까지 환자의 권리와 안전, 의료기관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 활동, 의료서비스의 제공과정 및 성과, 의료기관의 조직과 인력관리 및 운영, 환자 만족도 등 512개 항목에 대한 현장 조사를 받았다.
이로써 노원을지대병원은 2011년 1주기, 2015년 2주기, 2019년 3주기에 이어 4회 연속 인증 의료기관이 됐다. 인증기간은 올해 11월10일부터 2027년 11월 9일까지 4년간이다.
유탁근 병원장은 “의료기관 인증 병원이라는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환자 및 보호자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의료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