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안암병원, 정위기능신경외과학 권위자 장진우 교수 진료 개시

정위기능신경외과학 권위자인 장진우 교수가 3월부터 고려대안암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했다.

장진우 교수는 안면떨림, 수전증, 삼차신경통, 파킨슨병, 간질, 뇌심부자극술 등을 전문분야로 안암병원 뇌신경센터에서 진료한다. 장진우 교수는 고집적 초음파 뇌수술을 파킨슨병, 수전증 등운동장애질환과 강박장애 등의 정신질환에 세계 최초로 시도했다. 또한 뇌심부자극술을 국내에 최초로 도입했고 현재까지 7000례 이상의 뇌수술을 집도한 정위기능신경외과학 분야 세계적 권위자다.

국제복원신경외과학회 회장 및 상임이사, 아시아태평양 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 회장 및 상임이사, 세계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 사무총장, 재무이사, 부회장, 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아시아 태평양 뇌치료초음파 학회를 창설하여 초대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국내에서는 대한신경외과학회 이사장, 대한치료초음파학회 초대회장, 대한통증연구학회 회장, 대한뇌신경장애연구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였고 현재 대한치료초음파뇌수술학회의 초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