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제주신화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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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국내 최초 발달장애인 혼성 예술단체 ‘미라클앙상블보이스’를 초청해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은 25일 랜딩관 로비와 메리어트관 엠라운지에서 각각 오후 5시와오후 6시 30분에 열린다. ‘미라클앙상블보이스’는 2018년 창단했다. 서울, 부산, 울산 등 전국에서 공연을 했고, 2023년 10월에는미국 뉴욕 카네기 홀 무대에 섰다.
이번 고연은 ‘불가능은 없다’라는 주제로 ‘렛잇비’, ‘버터플라이’ 등 7곡을 합창할 예정이다. 제주신화월드 이용객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아르텔필하모닉오케스트라 윤혁진이 지휘하고, 뮤지컬 가수 박혜온과 이수함이 객원으로 협연한다.
한편 ‘미라클앙상블보이스’는 24일‘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제주신화월드가 후원하는 콘서트를 진행한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