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충무아트센터 로비가 매월 수요일마다 열린 무대로 꾸려진다. 중구 수요음악회 연주봉사자 모집도 시작됐다.

중구문화재단은 충무아트센터를 찾는 이용객들에게 음악을 통해 휴식의 시간을 전하고, 생활 속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중구 수요음악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무대에 설 연주봉사자를 공개 모집한다.

‘중구 수요음악회’는 점심시간을 활용한 상설 공연 프로그램이다. 매월 1·3주 수요일 오후 12시 30분, 충무아트센터 로비에서 약 40분간 진행된다. 공연장은 별도 좌석 구분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꾸려진다.

모집 대상은 음악을 사랑하는 일반인부터 음악 전공자, 전문 연주자까지 폭넓다. 클래식과 실용음악, 국악 등 장르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과 팀 모두 지원 가능하다.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 구성은 재단과 협의를 거쳐 정해진다.

왕소영 중구문화재단 사장은 “중구민은 물론 충무아트센터를 찾는 많은 이용객에게 음악 감상을 통한 힐링의 시간과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며 “음악적 재능을 나누고자 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연주자는 충무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안내 역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