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우스] LG이재영,“축하전화만…”外

입력 2008-06-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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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하전화만 한 200통 받았어요.(LG 이재영. 두산서 트레이드된 뒤 주변 사람들이 다 축하한다고 전화를 하더라며) ● 내일 신문 안나온다고 좋아했더니….(롯데 조성환. 6일이 현충일이라 신문이 안나오는 줄 알았다며. 조성환은 신문이 안나오는 토요일에 유독 성적이 좋았다) ● 아무래도 난 전생에 미국인이었나봐요. 완전 내 스타일이야.(롯데 정수근. 다른 선수들은 로이스터 감독을 어려워하지만 자신은 스스럼없이 어울린다며) ● 한 3년 정도 더 있으면 서울을 완전히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롯데 로이스터 감독. 한국에서 서울이 가장 인상적이었다며) ● 분노의 폭발? 그랬으면 좋겠어.(한화 김인식 감독. 전날 강우콜드게임패를 당해 타자들이 분풀이에 나서지 않겠느냐고 하자) ● 앞으로 다른 선수들이 연속경기출장기록을 이어가면 좀더 관심을 가져주세요.(한화 이범호. 전날 강우콜드게임이 선언되면서 자신의 현역선수 최다연속경기출장기록도 끊어진 데 대해) ● 달게 받겠습니다.(KIA 이재주. 강우콜드게임이 선언된 전날 경기에서 느슨한 플레이 때문에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다고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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