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우스]롯데최기문“형마음제가잘알죠”外

입력 2008-07-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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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 마음 제가 잘 알죠. (롯데 최기문. 팀이 최하위에 있으면 선참들이 더 힘든데 롯데가 꼴찌 경험이 있어 자신도 십분 이해할 수 있다고 LG 최동수를 위로하며) ○ 어제(17일), 올 시즌 가장 안 좋은 모습을 보였다. (롯데 제리 로이스터 감독. 이대호를 시즌 중 처음으로 6번 타순에 배치한 이유에 대해) ○ 홈에 있으면 아무래도…. LG도 그렇잖아요. (LG 김재박 감독. 선수들이 원정을 가면 통제 때문에 별로 큰 일이 벌어지지 않는데 홈 게임 때는 종종 좋지 않은 일을 하게 될 수 있다며) ○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다니까요, 한국증시처럼. (한화 송진우. 매경기 좋은 성적을 낼 수는 없다며) ○ 더 잘하는 팀도 있잖아. (한화 유지훤 수석코치. 7월 상승세가 예사롭지 않은 만큼 2위를 노려볼 만도 하지 않느냐는 얘기에 두산은 9연승이나 했다며) ○ 나도 아침에 뉴스 보다가 알았다니까. (삼성 선동열 감독. 18일 한화전에 로테이션 순서상으로는 전병호가 선발로 등판할 차례였지만 윤성환이 나온 이유에 대해) ○ 그것도 오후 2시에 경기를 해야 하는데…. (삼성 선동열 감독. 원정팀들이 대구 무더위에 익숙하지 않아 8월 홈 승률이 높았지만 올해는 경기 일정이 없어 아쉽다며) ○ 우리가 고춧가루 부대인데. (우리 이광환 감독. 1위를 독주하던 SK가 2위 두산에 3.5게임차로 쫓기고 있다는 말에) ○ 이번 주까지는 1위 보장이야. (SK 정근우. 1위도 위태위태해졌다는 주위의 말에 주말 3연전을 다 져도 최소 0.5게임차는 유지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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