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올림픽에서기대되는선수는?마린보이박태환

입력 2008-08-01 00: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2008베이징올림픽의 주인공은 박태환.’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가 7월 4-31일 프로토 마니아들의 블로그 공간 ‘프로토 스타일’을 통해 실시한 ‘베이징에서 무적의 활약을 보여줄 선수(혹은 팀)는’이라는 설문 이벤트에서 ‘마린보이’ 박태환(사진)이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 1일 스포츠토토에 따르면 베이징올림픽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금메달을 노리는 베이징 최고의 선수 혹은 팀을 추천하고, 그 이유를 간략하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이벤트에서 아시아 수영의 기대주 박태환은 352표(70.4%)를 얻어 추천 받은 선수 및 팀 가운데 압도적인 득표율로 최고 인기 선수에 등극했다. 자타공인 세계 최강인 한국양궁대표팀이 195표(39.0%)로 박태환에 이어 2위에 올랐고, 여자역도의 간판스타 장미란(36.4%), ‘우생순’의 주인공 여자핸드볼대표팀(23.6%), 홈런왕 이승엽이 이끄는 야구대표팀(11.0%)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밖에 한국을 제외한 국외 선수 및 팀으로는 이번 대회 최고의 수영 다관왕 후보 마이클 펠프스(미국)만이 42표(8.4%)로 유일하게 10위 안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 이벤트의 참가자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선정된 스포츠 마니아에게는 닌텐도 WII(1명), 필립스 면도기(2명), MLB 모자(5명), 프로토 쿠폰 1만원권(10명) 등 경품을 나눠준다. 당첨자는 6일 프로토 스타일 내에 준비된 당첨자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