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온두라스전부터‘호랑이문장’떼고경기外

입력 2008-08-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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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두라스전부터 ‘호랑이 문장’ 떼고 경기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13일 온두라스와의 조별리그 D조 마지막 경기부터 호랑이가 새겨진 대한축구협회 엠블럼을 떼고 뛴다. 축구협회는 국제축구연맹(FIFA)을 통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유니폼에 있는 협회 엠블럼을 떼고 출전하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13일 온두라스와 같은 비행기 상하이행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조별리그 최종전(13일) 상대인 온두라스와 같은 비행기를 타고 상하이로 이동한다. 대표팀은 당초 10일 이탈리아전을 치른 뒤 11일 새벽 버스로 텐진까지 이동, 비행기편으로 상하이로 들어가는 빡빡한 일정을 소화해야 했다. 하지만 대회 조직위원회가 전세기편을 마련해줘 한결 수월하게 컨디션을 조절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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