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니클라우스,자신이설계한골프코스점검차방한

입력 2008-11-03 11:4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전설적인 골프 거장이자 명 골프코스 설계사인 잭 니클라우스(68, 미국)가 한국을 찾았다. 잭 니클라우스는 3일 오전 인천 송도국제업무단지 내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를 방문했다.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는 송도국제업무단지 내 92만㎡ 부지에 조성될 골프코스 및 클럽하우스 시설의 명칭이다. 잭 니클라우스는 지난 4월 명명식 당시에도 한국을 찾은바있다. 이번이 올해 2번째 한국 방문이다. 이번 방문에서 잭 니클라우스는 건설 현장을 직접 돌아보면서 진척 상황을 점검했다. 동시에 코스 디자인 보완 작업도 진행했다. 잭 니클라우스는 "이 골프코스는 실력 있는 아마추어 골퍼들에게도 도전해볼만한 7300야드 골프코스가 될 것이다. 실력에 관계없이 모든 골퍼들이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할 것"이라고 설계 의도를 설명했다.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는 인천세계도시엑스포 개막에 맞춰 2009년 가을에 부분 개장될 예정이다. 공식 개장 시점은 2010년으로 예상되고 있다. 【서울=뉴시스】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