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10~12일옥천서개최

입력 2008-12-05 11: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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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2008 ~ 200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가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충북 옥천군 옥천체육센터에서 열린다. 군은 10일 오후 4시 신한은행과 신세계 경기를 시작으로 11일 오후4시 삼성생명 대 우리은행, 12일 KB국민은행 대 금호생명의 경기가 옥천체육센터에서 열린다고 5일 밝혔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 주최로 10월3일 개막전을 치른 옥천군은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도착할 수 있는 교통망과 현대식 경기장, 군민의 열렬한 응원 분위기로 대회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KB국민은행 2008~200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는 내년 플레이오프전(3.6~3.15) 챔피언 결정전(3.18 ~3.26)을 치르고 연초 1월 3일엔 팬서비스 차원으로 올스타전을 펼친다. 한편, 이번 경기에서는 옥천 출신으로 청소년국가대표를 거쳐 올해 KB국민은행에 입단한 김수진(18. 옥천상고)의 활약상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옥천=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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