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글머리 변신’ 박지성 헤어스타일의 비밀?

입력 2010-06-18 10:3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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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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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주장 박지성 월드컵 앞두고 돌연 뽀글머리, 왜?

종합오락채널 tvN ‘시사콘서트 열광’에서 박지성의 새로운 헤어스타일에 대해 조사했다.

박지성은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옆머리는 깔끔하게 잘라내고 윗부분엔 펌으로 볼륨을 주는 새로운 헤어스타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많은 이들이 박지성 헤어스타일 변신 이유에 대해 궁금해 했다.

이에 2002년 월드컵부터 8년째 박지성 헤어를 담당하고 있다는 미용실 원장은 “이번 박지성의 헤어스타일은 어려보이면서도 세련미를 갖추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월드컵 기간이 포함된 6주 내내 깔끔한 느낌을 유지할 수 있는 스타일”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박지성의 헤어스타일은 개인적인 취향과 더불어 남아공에서 특별한 관리가 없더라도 깔끔할 수 있는 장점을 추구 했다는 것.

한편 이날 녹화 현장에서는 박지성의 헤어스타일 이야기 외에도 차두리에게 호나우두, 베컴, 안정환 등 유명 선수들의 헤어스타일을 접목시켜 보는 ‘가상 헤어스타일쇼’를 진행해 웃음을 유발했다. 방송은 20일.

김영욱 동아닷컴 기자 hi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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