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우의 승부경륜 집중분석] 광명 11경주, 강재원 선행-양승용 추입 ⑦-②-⑥ 해병대 출신 일낸다

입력 2010-12-1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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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내년 상반기 등급변경을 위한 심사기준을 정하는 마지막 주이다. 따라서 승·강급을 앞둔 선수들이 변수이다. 저·중·고배당 편성이 고르게 분산되어 있는데 특히 광명우수는 토요 경주의 화약고이다.

창원은 1경주가 강축에 후착찾기. 2∼4경주는 축이 부러질 때 배당이 나올 수 있는 편성이다. 저배당 아니면 중·고배당으로 극과 극을 달릴 전망이다.

광명선발은 신인들의 선전이 기대된다. 만만치 않은 기존강자들을 만난 신인들의 임기응변이 관심사이다. 광명우수는 10, 11경주를 제외하면 혼전. 중배당이 나올 가능성이 커 이변에 대비해야겠다.

광명특선은 12경주를 제외하면 축에 후착찾기 편성으로 경주권을 압축해 노려볼 만하다.


● 광명2경주

기존 선발강자 ①함창선과 신인 선발강자 ⑤최재봉의 진검승부이다. 출발대가 불리한 ⑤의 선행을 ①이 마크 추입 노리는 상황이 기본이다. 이들의 후미를 운영이 노련한 ②유영호가 마크를 노릴 듯. 1-5 복승에 1-2-5 삼복승을 추천한다.


● 광명5경주



한수 우위의 전력을 보유하고 있는 신인 선발강자 ①김민균이 강축으로 후착찾기 편성이다. 부산경륜공단 출신으로 친분이 있는 부산팀 ③김종원과의 협공이 기대된다. 객관적인 전력상 기존 선발강자 ⑤신균섭이 도전에 나설 듯하다. 1-3.5 쌍승으로 노려볼 만하다.


● 광명11경주

해병대 출신이 다수 편성된 경주이다. ②강재원의 선행에 대해 같은 해병대 출신 ⑦양승용의 추입이 기대된다. 같은 영남권 ④김득희 또는 해병대 출신 ⑥김선우가 마크 대결에 나설 전망이다. 7-2-4, 7-2-6, 7-4-6 삼복승을 권한다.


● 광명14경주

특선강자 ②노태경이 강축으로 후착찾기 편성이다. ②와 친분이 두터운 부산시청 선배 ⑤배민구와의 협공이 기대된다. ‘벨로드롬의 여우’ ⑦김우년이 마크 대결에 나설 듯. 2-5 쌍승 주력에 2-5-7 삼복승으로 노려볼 만하다.


경륜위너스 예상부장(ARS 060-707-2112)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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