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 영국 언론에 핸드폰 도청 당해…‘충격’

입력 2011-04-29 10: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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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

잉글랜드의 간판 스타 웨인 루니가 핸드폰을 도청당했다.

28일 AP통신은 루니의 핸드폰이 도청 당했다고 보도했다. 루니의 핸드폰을 도청한 언론은 영국의 타블로이드지 '뉴스 오브 더 월드'로 알려져 충격을 줬다.

영국 런던 경찰이 루니의 자택을 방문해 도청 사실을 전했다. 소식을 접한 루니의 아내 콜린은 "언론에서 도청을 하다니 정말 역겹다"며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심경을 표했다.

루니는 트위터를 통해 "이 사건은 변호사들이 맡아서 해줄 것이다. 나는 팀의 우승을 돕는 데만 집중하겠다. 격려를 해준 모든 이들에 감사하다"고 적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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