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전 ‘0의 균형’ 깨고 2타점
박현준 9이닝 무실점 10K V4
LG는 최근 몇 해 4월에는 좋은 성적을 올렸지만 5월부터 상승세가 꺾이며 끝없는 추락을 거듭했다.박현준 9이닝 무실점 10K V4
그러나 2011년 5월의 시작은 달랐다. LG 주장 박용택은 3일 잠실 두산전에서 0-0으로 팽팽히 맞선 연장 10회초 2사 2·3루서 임태훈을 상대로 결승 2타점 적시타를 때리며 승패를 갈랐다. 박용택이 결승타를 날리며 날카로운 눈으로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잠실 |이재국 기자 (트위터 @keystonelee) keystone@donga.com
잠실 |이재국 기자 (트위터 @keystonelee) keyston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