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두산전, 614일만에 주중경기 매진
양승호감독 “사도스키, 중도 퇴출 염두”
롯데 양승호 감독은 4일 사직 삼성전에 앞서 5일 선발 등판 예정인 용병 사도스키에 대해 “곧 제 모습을 찾아주길 기대 한다”면서 “만약 앞으로 두 번의 선발 기회에서 부진하거나 또다시 어딘가 탈이 나면 그 땐 결단을 내릴 것”이라며 중도 퇴출도 염두에 두고 있음을 밝혔다.
김성근감독 “김광현, 자기가 없다”
SK 김성근 감독은 4일 대전 한화전에 앞서 김광현을 향한 질책을 멈추지 않았다. 3일 한화전에서 김광현의 투구수가 많아(100구) 5.1이닝 만에 내려온 것이 불편한 듯 “자기가 없다. 앞으로 (개인지도 등을) 안 봐주겠다. 알아서 해라”고 비판을 가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