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이정수-연기자 한태윤, 영화같은 웨딩화보 공개

입력 2011-06-08 1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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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정수(31·카타르 알 사드)와 연기자 한태윤(28)의 웨딩 리허설 화보가 공개됐다.

이정수와 한태윤은 지난달 29일 모뉴멘트 토평 촬영장에서 진행된 웨딩 리허설 화보를 촬영했다. 두 사람은 모델 못지 않은 자연스러운 포즈와 고급스러운 연출로 멋진 리허설 화보를 완성했다.


세련된 웨딩드레스와 고급스러운 턱시도를 입은 한태윤과 이정수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촬영장에서도 빛났다. 특히 단아한 한복까지 완벽하게 소화한 신부 한태윤은 뛰어난 자태와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 촬영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결혼 준비를 담당한 웨딩플래닝 서울 관계자는 “두 사람은 장장 12시간에 걸친 장시간의 촬영임에도 서로를 배려하며 화기애애한 촬영분위기를 이어가 천상배필임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정수와 한태윤은 2년여의 열애 끝에 오는 9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제공|웨딩플래닝 서울
동아닷컴 조윤선 기자 zowoo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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