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원상주CC 골프장대항선수권 개인,단체 휩쓸어

입력 2011-06-09 17: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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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원상주 골프장이 대한골프협회(KGA)가 주최한 전국골프장대항 선수권대회 단체와 개인전을 모두 휩쓸었다.

강봉석, 이준기, 최원철 씨가 나선 블루원상주 팀은 9일 경북 상주의 블루원상주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에서 2라운드 합계 283타(142,141)를 기록, 단체와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강복석 씨는 합계 3언더파 141타로 개인전 우승까지 2관왕이 됐다. 홈 코스 덕을 톡톡히 봤다.

단체전 2위는 293타를 친 뉴코리아 골프장(박정현, 송충흠, 정환)이 차지했고, 여주 골프장(임팔순, 조봉옥, 최동섭)은 300타를 적어내 3위에 올랐다.

올해 44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골프장 대표 3명이 출전해 2명의 베스트 스코어로 순위를 가린다. 전국 40개 골프장이 참가했다.

주영로 기자 (트위터 @na1872) na187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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