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지앵’ 정재형, 프로야구 첫 시구…오는 2일 LG전

입력 2011-08-30 09: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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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재형이 프로야구 시구자로 나선다.

정재형은 오는 9월 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지는 2011 프로야구 LG트윈스와 롯데 자이언트의 경기에서 LG 유니폼을 입고 나와 시구자로 나선다.

이는 29일 정재형이 매주 고정으로 출연 중인 KBS 2FM 라디오 ‘유희열의 라디오 천국’을 통해 알려졌다. 정재형은 직접 소식을 전하며 “시속 180km로 던지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여주기도 했다.

주로 여자 연예인들이 시구자로 나서는 만큼 누리꾼들의 관심도 남다르다. 누리꾼들은 “피아노 치면서 애국가도 부르는 건가”, “공은 들 수 있나”, “2011년 최고의 히트 상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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