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르 정조국, 佛낭시로 임대될 듯

입력 2011-09-1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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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국(27·오세르·사진)이 낭시로 임대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정조국의 에이전트사 지쎈의 류택형 이사는 14일 “낭시가 정조국 임대를 위해 오세르에 공식 제안을 했고, 선수도 동의했다. 하지만 해결해야 할 문제가 남아있다”고 밝혔다.

임대료 등 몇 가지 협상이 여전히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인다. 낭시 페르난데스 감독은 오세르 사령탑 시절 자신이 영입했던 정조국을 전력보강차원에서 임대하려 하고 있다. 최근 경기에서 연속으로 출전선수명단에 포함되지 못한 정조국은 낭시로 옮겨 출전 기회를 더 잡는 게 좋다고 판단하고 있다.

최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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