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피겨스타 김연아(21·고려대)가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과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연아는 14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힐러리 장관님과 함께!"라는 제목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연아는 클린턴 장관과 나란히 블랙의상을 입고 우아하게 미소 짓고 있다.
이 사진은 김연아가 14일(한국시간) 미국 국무부에서 주최하는 국빈 오찬 행사에 참석했을때 찍은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의 미국 방문을 맞아 미국 국무부가 현재 로스앤젤레스에서 전지훈련 중인 김연아를 공식 초청했다.
한편, 김연아는 16일부터 이틀간 하버드 브라이트 하키센터에서 열리는 자선 아이스쇼에 참가한다.
사진=김연아 공식홈페이지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