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김성근 감독 “전북이 제10구단 유치해야” 外

입력 2012-01-1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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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감독 “전북이 제10구단 유치해야”

김성근 고양 원더스 감독이 10일 전주구장에서 김완주 전북도지사를 만나 “전북이 프로야구 제10구단을 유치해야 한다”는 개인 의견을 밝혔다. 전북이 연고지였던 쌍방울 사령탑을 역임한 김 감독은 “유치 열기나 관람 의지는 수원보다 전북이 뜨겁다”며 이같이 말했다.


SK 정근우 연봉 3억1000만원 동결

SK 정근우가 10일 지난해와 같은 연봉 3억1000만원에 재계약했다. 정근우는 작년 타율 0.307, 6홈런, 40타점, 20도루를 기록했지만 옆구리 부상으로 2개월간 결장했다.


넥센 손승락, 베트남·캄보디아에 용품 기증

대한야구협회는 10일 넥센 손승락이 베트남과 캄보디아 야구 발전에서 써달라며 야구공과 배트, 글러브 등 1000만원 상당의 용품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손승락은 2010년에도 협회를 통해 몽골에 배트와 글러브, 포수 장비 등을 기증했다.


LG 체력테스트…김용의 4km 달리기 1위

LG는 10일 잠실구장 옆 보조구장에서 실시한 첫 훈련에서 비활동기간의 몸관리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선수단 체력테스트를 했다. 4km 달리기에서 김용의가 15분49초로 1위를 차지하는 등 참가자 66명이 무난히 테스트를 통과했다.


ML 명유격수 출신 라킨 명예의 전당 입성

메이저리그 신시내티의 명 유격수 출신 배리 라킨이 10일(한국시간)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 투표 결과 573표 중 495표를 얻어 86.4%의 득표율로 입회 기준(75%)을 넘어 명예의 전당 입성 자격을 갖췄다. 19년간 신시내티에서만 뛰며 12차례 올스타, 9차례 실버슬러거, 3차례 골드글러브를 수상한 라킨은 7월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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