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시범경기 유료 ‘없었던 일로’

입력 2012-01-2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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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논의 끝 보류…3월 17일부터 시작
KBO(한국야구위원회)는 19일 올해 시범경기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 3월17일 시작돼 4월1일까지 진행되는 올해 시범경기는 팀간 2차전, 팀당 14경기로 총 56경기이며 오후 1시에 시작된다.

한편 각 구단 마케팅팀장들은 올해부터 도입하려던 시범경기 입장권 유료화 계획을 전면 보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지난해 6월 각 구단 단장들로 구성된 실행위원회는 2012년 시범경기부터 구장관리비용 명목으로 1인당 1000원씩 입장료를 받기로 했다. 그러나 지난 연말 같은 모임에서 재논의 필요성이 제기됐고, 최근 마케팅팀장 모임에서 8개 구단 공히 ‘전면 보류’에 합의했다.

이런 결정의 배경에는 시범경기가 페넌트레이스 붐업 차원이란 점에서 아직 입장료를 유료화하기에는 시기상조라는 공감대가 형성된 데다, 각 구단 입장에서 입장료를 받게 되면 매표직원 고용부터 기타 용역비용이 입장료보다 더 많이 들어갈 것이란 현실적 계산도 포함됐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kimdoh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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