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원은 지난 9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오늘 떡케익 잘 받았어요. 태릉에서 대표단 언니들이랑 좋겠다고 부러워했답니다. 다 같이 배불리 먹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서효원은 이어 “이번 생일은 미역국도 못 먹고 훈련했지만, 많은 사람들한테 축하받아서 기분 너무 좋아요”라며 “모두모두 감사합니다”라는 글로 인사를 전했다.
서효원의 생일은 5월 10일이다. 사진에서 연습복 차림의 서효원은 팬들이 선물한 떡케익을 가슴에 안고 있다.
2012년 국가대표 상비군인 서효원은 최근 태릉선수촌에서 훈련 중이다. 서효원은 오는 16일부터 인천 삼산월드 체육관에서 열리는 코리아오픈 국제 탁구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사진출처|서효원 미니홈피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