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아나운서 바자회 수익금 전액 기부

입력 2012-05-30 14:5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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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금과 기부금은 유소년 농구 및 유소년 배구 발전 기금으로 활용

KBS N 아나운서들이 지난 3월 실시한 바자회 수익금을 모두 기부했다.

KBS N은 30일 오전 11시 KBS 미디어센터에서 ‘2012 KBS N 아나운서 바자회’의 수익금 및 기부금을 한국농구연맹(KBL)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바자회 수익금 및 기부금은 한국농구연맹에 농구 유소년 발전 기금으로 전달되었으며, 전달식에는 이기원 KBS N 콘텐츠 본부장, 이기문 KBS N 스포츠국장, 안준호 KBL 경기이사, 김정봉 KBL 홍보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KBS N 아나운서 바자회’는 지난 3월, 프로 스포츠계에 기부와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현역 및 은퇴 스포츠 스타들과 KBS N 아나운서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개최되었다. 바자회에는 1천명 이상의 스포츠 팬들이 참여해 약 5백만원의 수익금을 올렸다. KBS N은 여기에 자체 기부금을 더한 약 1천만원의 돈을 한국배구연맹과 한국농구연맹에 절반씩 전달했다.

지난 4월 23일에는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시상식에서 한국배구연맹 기획육성위원회 유소년 발전 기금으로 KBS N의 바자회 수익금과 기부금이 전달된 바 있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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