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주니엘, 17일 넥센전 시구… ‘시구 요정’ 등극 예약

입력 2012-07-16 10:5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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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주니엘. 사진제공=FNC 엔터

신인 가수 주니엘이 ‘시구 요정’ 대열에 합류할 예정이다.

주니엘은 17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깜찍한 시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5회말이 종료된 뒤 클리닝 타임에는 홈 팀인 넥센의 승리를 기원하는 축하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시구 요정’ 대열에 합류하게 된 주니엘은 “시구는 처음 해 보는 거라 무척 설레고 기대가 많이 된다. 최선을 다해서 좋은 시구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주니엘은 타이틀곡 ‘illa illa’로 6월 7일 국내 무대에 데뷔, 매력적인 목소리와 신인답지 않은 세련된 무대 매너로 가요계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14일 MBC TV ‘쇼! 음악 중심’ 무대에서는 화려한 오케스트레이션이 가미된 ‘illa illa’ 리믹스 버전을 공개, ‘첫사랑 아이콘’으로서 자리 매김을 확실히 하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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