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닷컴]
잠시나마 뉴욕에 돌아온 ‘린세니티’ 제레미 린이 남다른 감회를 되새겼다.
지난 시즌 뉴욕 닉스에서 깜짝 스타로 떠오르며 ‘황색돌풍’, ‘린세니티’ 등의 별명을 얻었던 린은 오프시즌 뉴욕 측과 연봉에서 합의를 보지 못한 끝에 3년 2500만 달러에 휴스턴으로 이적했다.
하지만 린은 무명에 불과했던 자신에게 쏟아졌던 꿈만 같은 관심과 열기를 잊지 않고 종종 뉴욕을 떠올리곤 했다. 린은 휴스턴 이적 당시에도 ‘작년은 내 인생 최고의 해였다’라며 뉴욕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 바 있다.
린은 18일(한국 시각) 자신의 페이스북에 “매디슨 스퀘어 가든은 좋은 기억이 많다. 모든 팬들분께 감사드린다. 영광이 있기를”이라는 글로 자신의 감회를 밝혔다.
올시즌 부진을 면치 못하던 린은 이날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12-2013 미프로농구(NBA) 정규시즌 휴스턴과 뉴욕의 경기에서 22득점 4리바운드 8어시스트 2스틸로 맹활약, 카멜로 앤써니가 빠진 뉴욕을 상대로 휴스턴의 109-96 승리를 이끌었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사진출처|제레미 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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