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덕여 전 전남코치, 여자대표팀 지휘봉
윤덕여(51) 전 전남 드래곤즈 코치가 여자국가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 윤 전 코치는 27일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를 만나 임기 및 연봉 등에 대한 구체적인 협상을 할 것으로 보인다. 여자대표팀은 내년 월드컵 예선 및 7월 한국에서 열리는 동아시아대회에 출전한다.
권오갑 실업축구연맹회장 재선임
권오갑(61) 실업축구연맹 회장이 재선임됐다. 실업연맹은 26일 대의원총회에서 단독으로 차기 회장직에 출마한 권 회장이 만장일치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2009년 9월부터 연맹 회장직을 맡은 권 회장은 2016년 12월 말까지 4년 더 실업연맹을 이끈다. 권 회장은 “축구계 화합은 물론 실업축구 내셔널리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프로 2부 리그의 안정과 하부리그 활성화를 위해서도 축구계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