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햄버거 폭풍흡입 해명 “내가 다 먹은 것 아냐”

입력 2012-12-28 14: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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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도사에 출연한 류현진. 사진=해당 방송 캡처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류현진. 사진=해당 방송 캡처

[동아닷컴]

‘괴물 투수’ 류현진(25·LA 다저스)이 미국 현지에서의 '햄버거 폭풍흡입‘ 사진에 대해 해명했다.

류현진은 지난 27일 방송된 MBC TV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야구팬 사이에 화제가 됐던 '류현진 햄버거 폭풍흡입' 사진에 대해 "그 중에서 한개만 먹은 거다. 나머지는 지인들의 것이다. 실제로는 그렇게 많이 안 먹는다"고 밝혔다.

이에 유세윤이 "대전의 못데리아에서 혼자 햄버거 6개를 먹었다는 소문이 있다"며 햄버거 가게 이름을 에둘러 질문했다.

그러자 류현진 역시 재치있게 "저는 못데리아를 안간다. 막도날드를 간다"고 답변해 출연진을 웃음짓게 했다.

앞서 인터넷 상에는 류현진이 미국 LA의 유명한 햄버거 집 앞에 앉아 여러개의 햄버거를 자신의 앞에 둔 채 이야기하는 사진이 퍼져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류현진은 이날 방송에서 메이저리그 진출 스토리와 '훈남' 친형의 사진을 공개했고, 배우 홍수아와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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