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완 대체 전천후 내야요원으로 육성
“사실은 2군에 내려 보내려고 했는데….” 삼성 류중일 감독은 신인 내야수 정현(19)에 대한 얘기가 나오자 껄껄 웃었다. 2군에 내려갈 위기(?)에서 다시 살아남았기 때문이다.
올해 1차지명 신인 정현은 전반기 막바지 주전 유격수 김상수(23)의 손목 통증으로 첫 1군 승격의 기회를 잡았다. 그리고는 전반기 4경기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타율 0.308(13타수 4안타)을 기록했다. 데뷔 첫 타석에서 안타를 뽑았고, 홈런 1개와 2루타 1개도 곁들이는 인상적인 방망이 솜씨를 과시했다.
그러나 올스타 휴식기를 거치면서 김상수의 손목 상태가 호전됐다. 23일 윤성환, 24일 장원삼이 선발등판을 위해 차례로 1군 엔트리에 등록돼야 하기 때문에 정현이 1군 엔트리에서 빠지는 게 수순이다. 그런데 뜻하지 않은 일이 발생하면서 정현은 1군에서 살아남게 됐다. 류 감독은 “당초 정현을 빼려고 했는데, 김태완이 훈련을 하다 허벅지가 안 좋다고 해 20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정현의 본업은 유격수다. 팀 내부에선 “송구력은 좋기 때문에 유격수가 아니면 3루수로 키워볼 만한 재목”으로 평가하고 있다. 2루수로는 아직 타구 판단과 글러브 사용, 풋워크가 다소 부족하다는 지적. 그러나 전천후 내야요원 김태완이 빠짐에 따라 정현은 현재 2루수 훈련도 병행하고 있다.
류 감독은 “내야수는 스프링캠프에서 기본적으로 내야 여러 자리에서 훈련한다. 정현은 올스타 브레이크 때 2루수 훈련을 계속했기 때문에 김태완이 빠져도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전 2루수 조동찬이 빠져야 하는 상황이면, 팬들은 ‘2루수 정현’의 데뷔전도 감상할 수 있을지 모른다.
이재국 기자 keystone@donga.com 트위터 @keystonelee
“사실은 2군에 내려 보내려고 했는데….” 삼성 류중일 감독은 신인 내야수 정현(19)에 대한 얘기가 나오자 껄껄 웃었다. 2군에 내려갈 위기(?)에서 다시 살아남았기 때문이다.
올해 1차지명 신인 정현은 전반기 막바지 주전 유격수 김상수(23)의 손목 통증으로 첫 1군 승격의 기회를 잡았다. 그리고는 전반기 4경기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타율 0.308(13타수 4안타)을 기록했다. 데뷔 첫 타석에서 안타를 뽑았고, 홈런 1개와 2루타 1개도 곁들이는 인상적인 방망이 솜씨를 과시했다.
그러나 올스타 휴식기를 거치면서 김상수의 손목 상태가 호전됐다. 23일 윤성환, 24일 장원삼이 선발등판을 위해 차례로 1군 엔트리에 등록돼야 하기 때문에 정현이 1군 엔트리에서 빠지는 게 수순이다. 그런데 뜻하지 않은 일이 발생하면서 정현은 1군에서 살아남게 됐다. 류 감독은 “당초 정현을 빼려고 했는데, 김태완이 훈련을 하다 허벅지가 안 좋다고 해 20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정현의 본업은 유격수다. 팀 내부에선 “송구력은 좋기 때문에 유격수가 아니면 3루수로 키워볼 만한 재목”으로 평가하고 있다. 2루수로는 아직 타구 판단과 글러브 사용, 풋워크가 다소 부족하다는 지적. 그러나 전천후 내야요원 김태완이 빠짐에 따라 정현은 현재 2루수 훈련도 병행하고 있다.
류 감독은 “내야수는 스프링캠프에서 기본적으로 내야 여러 자리에서 훈련한다. 정현은 올스타 브레이크 때 2루수 훈련을 계속했기 때문에 김태완이 빠져도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전 2루수 조동찬이 빠져야 하는 상황이면, 팬들은 ‘2루수 정현’의 데뷔전도 감상할 수 있을지 모른다.
이재국 기자 keystone@donga.com 트위터 @keystonelee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하기

![장원영 명화 같은 비주얼…팬 사랑 더 아름다워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6/15/134111642.1.jpg)



![[공식] 최우식·문가영→허남준 ‘고래별’ 출연확정](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6/17/134127739.1.jpg)
![[공식] 허영만, 건강 이상…‘백반기행’ 7년 동행 마무리](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6/17/134127605.1.jpg)

![‘워터밤 여신’ 권은비, 이번엔 멕시코서 포착…“대한민국 가자”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6/12/134099948.1.jpg)

![모델 고소현, 감탄 비키니 자태 ‘군살 1도 없어’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6/16/134124747.1.jpg)
![카리나·윈터, 월드컵 승리 요정 됐다…붉은 악마 변신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6/12/134099752.1.jpg)

![[공식] 최우식 ‘고래별’ 출연확정…연기변신](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6/17/134127618.1.jpg)


![엄정화 수영복 자태 ‘놀라워’…역시 섹시 디바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6/16/134124821.1.jpg)








![에스파 닝닝, 브라톱 자태에 시선 집중…건강미 폭발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6/17/134126571.1.jpg)

![엄정화 수영복 자태 ‘놀라워’…역시 섹시 디바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6/16/134124821.1.jpg)



![[SD 과달라하라 라이브] “이러려고 축구선수 하나봐요” ‘홍명보호’ 왼쪽 날개 이태석, ‘이을용 아들’ 수식어 넘어 월드컵서 꿈 펼친다](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6/17/134125978.1.jpg)
![‘64경기 만에 100안타’ 최원준의 역대급 시즌…KT, 3연승으로 선두 추격 고삐 [SD 잠실 스타]](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6/16/134125193.1.jpg)













![장예원 주식 대박 터졌다, 수익률 무려 323.53% [DA★]](https://dimg.donga.com/a/110/73/95/1/wps/SPORTS/IMAGE/2023/12/01/122442320.1.jpg)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