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진=레알 마드리드 홈페이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맹활약한 레알 마드리드가 시즌 4승 째를 거뒀다.
레알 마드리드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헤타페와의 2013~2014시즌 프리메라리가 5라운드 안방 경기에서 호날두의 2골에 힘입어 4-1로 역전승을 거뒀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 시즌 4승1무(승점 13)를 기록하며 3위로 올라섰다.
전반 5분 헤타페의 라피타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간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19분 페페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호날두는 전반 33분 페널티킥 골로 팀의 리드를 이끈 뒤 3-1로 앞선 경기 종료 직전 추가골을 터뜨리며 팀의 역전승을 마무리 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