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사진출처|


[동아닷컴]

스페인 축구대표팀의 델 보스케(63) 감독이 ‘개구쟁이’로 변신했다.

최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러시아 축구대표팀의 파비오 카펠로(67) 감독과 보스케 감독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보스케 감독은 카펠로 감독의 뒤에서 익살스런 미소를 짓고 있다.

이 사진은 카펠로 감독이 7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 추첨식 현장에서 축구팬들에게 보내는 메시지가 담긴 종이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것이다.

한편, 이날 조 추첨식에서 스페인은 네덜란드, 칠레, 호주와 함께 B조에, 러시아는 벨기에, 알제리, 대한민국과 함께 H조에 배정됐다.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