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녀 쇼트트랙 대표 선수들이 과거 그룹 크레용팝의 ‘빠빠빠’ 공연을 펼친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8월,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에는 ‘쇼트트랙 빠빠빠’라는 제목으로 영상 한 편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아랑, 심석희, 공상정, 박세영, 신다운 등 선수들이 ‘빠빠빠’ 무대를 선보이는 모습이 담겼다. 트레이닝복 차림의 선수들은 헬멧까지 써 크레용팝을 완벽 재현해냈다.
이 공연은 선수들이 대표팀 최광복 코치의 생일을 맞아 준비한 깜짝 이벤트로 알려졌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쇼트트랙팝 영상, 정말 귀엽다”, “쇼트트랙팝 영상, 메달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길”, “쇼트트랙팝 영상, 경기 재밌게 보고 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