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류현진-배우 하지원. 사진=LA 다저스 포토 블로그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과 배우 하지원의 다정한 인증샷이 공개 돼 수많은 야구팬의 관심을 모았다.
최근 LA 다저스의 포토 블로그에는 류현진과 하지원이 다저 스타디움을 배경으로 함께 찍은 사진이 게재됐다.
앞서 하지원은 다저 스타디움을 방문했고, 통역을 맡고 있는 마틴 김이 이 둘의 사진을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속 류현진과 하지원은 쑥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류현진은 인기 톱 여배우와의 촬영에 잔뜩 상기된 표정이다.
한편, 류현진은 지난달 말 왼쪽 어깨 부상으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오른 뒤 아직 선발 등판하지 못하고 있다.
미국 현지에서는 류현진이 오는 21일(이하 한국시각)부터 시작되는 뉴욕 메츠와의 원정 3연전 중 1경기에 선발 등판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