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브라질월드컵 첫 월드컵이라 굉장히 특별해”

입력 2014-05-22 10: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패션지 코스모폴리탄이 2014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을 이끌어갈 기대주인 구자철, 손흥민, 홍정호, 정성룡, 박종우 5명의 선수의 화보 및 인터뷰를 22일 공개했다.

2002년 4강 신화, 2010년 원정 16강에 이어 월드컵 사상 첫 원정 8강에 도전하는 대한민국 국가 대표팀의 브라질 월드컵 첫 경기가 바로 6월 18일 날 열린다. 긴장되는 대전을 앞둔 지금 5명의 선수를 만나 월드컵에 임하는 그들만의 올인 스토리를 들어봤다.

구자철, 손흥민, 홍정호, 정성룡, 박종우 5명의 선수들은 이번 화보를 통해 5인 5색의 카리스마가넘치는 화보를 통해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 임하는 각오와 아디다스 유니폼을 입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 임하는 각오를 묻자, 구자철은 “월드컵은 모든 선수의 꿈이다. 나 같은 경우 이번이 첫 월드컵이라 굉장히 특별하다. 조금이라도 더 완벽하게 준비하기 위해 경기 전까지 하루하루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성룡은 “지난 남아공 월드컵 때 이운재 선배님께 많은 걸 배웠던 것처럼 이번 월드컵에선 제가 월드컵 무대 경험이 없는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 개인보단 팀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임해야 후회 없는 경기를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나타내며 월드컵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또한 오는 6월 개최되는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서 꼭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 묻는 질문에 홍정호는 “팀 목표는 월드컵 첫 원정 8강 진출”이라는 포부를 나타내기도 했다.

눈부신 활약을 펼치길 기대하는 대한민국 대표팀 구자철, 손흥민, 홍정호, 정성룡, 박종우 선수의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6월호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